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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올해 하반기 IPO 추진 – 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카카오뱅크가 하반기에 IPO를 추진할 전망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사진)는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Press-talk)에서 “연내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구체적인 IPO 시점에 대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실적을 확정한 뒤 이를 토대로 올해 계획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물리적으로 상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며 “준비가 되면 시장 상황에 맞춰 상장 시기를 주관사·전문가 등과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와 함께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장외 시장에서 카카오뱅크의 주식은 주당 6만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총 발행주식이 4억765만주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카카오뱅크의 추정 시가총액은 2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리딩금융’인 신한금융의 시가총액(16조48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8조6000억원의 몸값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PEF)인 TPG캐피탈은 주가순자산비율(PBR) 5배에 근거해 카카오뱅크 신주 1065만주를 2500억원에 인수했다. 기업가치 8조6000억원은 우리금융의 현재 시가총액인 6조5000억원을 넘어서는 규모이자 10조원대인 하나금융의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기대와 평가에 대해 윤 대표는 “현재 카카오뱅크의 장외 주식 가격과 밸류에이션 등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변함없이 고객들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찾을 때 카카오뱅크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카뱅 퍼스트’ 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에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첫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첫 기업대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많은 고객이 기다리는 주식담보대출 관련 상품의 출시까진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양도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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